코로나19가 몰고 온 어려움 속에서도 세종시민의 나눔 온기는 빛을 발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44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1억 1,6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1월 31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지난 13일 기준 11억 5,7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세종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0년 연속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18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진행했다.지난해 이어 개최된 이번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 및 신고 절차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 행정처분 사례 ▲법 위반 건설업자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5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개원식에 식전행사로 진행돼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공무원 교육 강사 파견을 통한 체험식 안전교육 ▲재난교육수요에 따른 안전체험교육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현행 2단계 조치를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9시 이후 운영중단 조치를 유지한다. 정부는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는 대신, 다중이용시설의 생계 곤란 등을 고려해 방역 수칙 준수하에 시설의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다만, 사적 모임에 해당하더라도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자율주행 특화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사전에 선정된 체험단이 직접 유료로 자율주행 교통·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의 실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는 1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순환셔틀 유상 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 국토교통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 민간사업자(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시연한 서비스는 지난 11월 20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세종을 비롯한 전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연기면 비성골에서 발굴한 6·25 민간인 희생자 유해 7구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1구의 유해에서 신원확인이 성공, 70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시는 14일 유전자 분석으로 신원이 확인된 민간인 희생자 고(故) 김부한 씨의 유해를 아들인 김영원 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8년 비성골에서 발굴된 민간인 희생자 추정 유해 7구에 대해 매년 위령제를 거행하는 한편, 희생자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7구의 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당초 정부안에 10억 원으로 편성됐으나, 국회 국토위와 예결산특위 심의과정에서 117억 원이 늘어나 총 127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번 예산안 통과로 세종의사당 건립비는 기존의 20억 원(2019·2020년 각각 10억 확보)에 127억 원이 더해진 총 147억 원을 확보하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미세먼지 농도 완화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여건, 국외유입,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며,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정체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인해 미세먼지 나쁨 일수 및 주의보 발령이 집중된다.최근 3년간 12월부터 3월까지 세종시 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연평균 농도 대비 34%이상 높았다.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는 배출원 관리 및 시민건강 보호 등 2개 분야 6개 부문 14개의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중앙공원 1단계 개장으로 인한 혼잡을 막고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주차장 추가 확보 및 셔틀버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중앙공원은 다양한 테마와 전통,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지난 4일 총 52.5만㎡ 면적의 1단계 구간이 개장했다.시는 최근 국립세종수목원과 중앙공원의 잇따른 개장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클 것으로 보고, 행복청, LH, 수목원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이번 교통대책에 따라 주차장은 수목원, 중앙공원 북측출입구 등 기존 1,092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30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 추진을 위해 시와 세종시를 관할·담당하는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7월 ‘세종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건축문화 중심도시 세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대학생 건축 공모전’에서 홍익대 건축공학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대학생 건축 공모전은 올해 ‘건축, 세종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에게 건축을 통해 문화를 배우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제3회 세종건축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대상을 수상한 홍익대학교 건축공학부 팀은 박지순 씨외 2명으로,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라는 주제로 조치원 소재 청자장 건물을 지역문화 거점 시설로 리
행정수도완성을 가시화하기 위해선 세종의사당 이전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를 감안해 하루 빨리 선행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5일 세종시청 행정자료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진정한 자치분권은 국회이전으로부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시민주권회의와 세종-제주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공동주관하고, 세종시가 주최했다.세종-제주 특위 안성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민원 광주대 교수가 발제에 나서 학계, 시민단체 등 전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당초 대면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제3회 세종건축문화제’를 오는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개최한다.올해 건축문화제는 ‘건축, 세종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축을 통해 문화를 배우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세종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sjaf.or.kr)를 구축,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시는 제3회
서울 중심의 수도권 성장모델을 지방으로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 간 기능이 수평적으로 특화·전문화된 순환형 네트워크 메가시티로서 세종·대전·충청권이 신수도권을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창립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역권 메가시티 전략을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대전환시대 비전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제1 발제자로 나선 진종헌 공주대 교수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창립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 공동대책위, 균형발전국민포럼, 지방분권세종회의에서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수도권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이번 주말을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중대 고비로 보고, 종교계 대면예배 및 시민 외출을 자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 27일 441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세종에서는 지난 18일 세종 51번 확진자가 49일 만에 발생한 이후 27일까지 열흘간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전파 경로로 지목된 수도권 교회 및 집회 참석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19일 열고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공동 청이엔지 건축사사무소)의 ‘세종차원(車院)’을 선정했다.당선작으로 선정된 세종차원은 심사에서 보행자 및 차량동선계획이 우수하고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해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2월 착공, 2022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정규예배·법회·미사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허용하되 소규모 종교행사는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시는 서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주일 째 세 자리 수를 기록하고, 지난 1주간 관내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 확산 우려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관리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동된 행정명령은 종교시설 정규 예배·법회·미사는 방역수칙 준수 조건 아래 허용하되, 비대면으로 진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내용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계획했던 ‘제8회 세종축제’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축제추진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세종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했다.논의 결과 축제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대면 접촉이 잦은 세종축제를 진행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해온 세종축
세종특별자치시 4-2 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공동캠퍼스에 KDI 국제정책대학원 제2캠퍼스가 들어선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KDI국제정책대학원(총장 최정표)는 17일 KDI대학원 엠버서더홀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KDI 대학원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공동캠퍼스(임대형)에 개발정책학 등 석·박사 학위과정을 이전하고, 세종국가경영과정을 신설하는 등 ‘KDI대학원 제2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특히, 국가정책 분야의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국